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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 역시 톰크루즈!! 말이 필요없다.

by 하얀태양 2018. 7. 19.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포스터

장르 : 액션, 모험, 스릴러 | 미국 | 상영시간 : 147분 | 등급 : 15세 관람가

 

<미션 임파서블>의 6번째 작품이며, 전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 이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미션 임파서블> 과 톰 크루즈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만큼 이번에도 주연으로 나온다.  매 시리즈마다 리얼 액션 연기를 보여 줬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헬기 조종, 스카이다이빙, 그리고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부상 투혼이 그의 리얼 액션 리스트에 추가되었다.

 

영화의 부제 ‘폴아웃(fallout)’은 ‘선택의 최종 결과’와 ‘방사능 낙진’이라는 복합적이고 이중적인 의미를 담았다. 첫 번째 뜻은 에단 헌트가 행하게 되는 단 한 번의 결단을, 두 번째 뜻은 영화의 악당이 계획한 악행을 의미한다.

 

이번 영화에서는 여러 나라를 돌면서 촬영을 하였다. 프랑스, 뉴질랜드, 영국, 노르웨이까지 지금까지 시리즈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장소를 물색하고, 그에 맞는 장면을 촬영했다고 한다.

 

 압도적인 리얼 액션과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시리즈 사상 가장 다양한 캐릭터의 활약과 탁월한 팀워크를 장착하고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 완벽한 액션 "  

 

 CG를 원하지 않는 배우 톰 크루즈는 이번 영화를 위해 최초로 헬기 조종에 도전했다. 그는 프로 조종사들에게도 어려운 급회전까지 가능할 만큼 집념 있게 훈련에 임했다. 제작진은 13대의 헬기를 제작했고, 동시에 여러 대의 헬기가 비행하는 위험한 상황 속 절벽 사이의 추격 장면은 보면서도 믿을 수 없는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노련한 기술과 수많은 노력이 필요했던 360도 하강 장면까지 직접 소화한 톰 크루즈의 모습에 관객들은 실제 추격전 현장에 있는 듯한 스릴까지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스틸컷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을 통해 헬기뿐만 아니라 고난도 스카이다이빙까지 최초 시도한 배우로 등극했다. 영화 속 키 액션 시퀀스 중 하나인 ‘헤일로 점프(Halo Jump)’는 높은 고도에서 뛰어내려 지정된 낮은 고도에 착지, 공중에서 목적지에 잠입하는 액션으로, 톰 크루즈는 이번 영화에서 배우 사상 최초로 헤일로 점프에 도전했다. 완벽한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고도의 훈련을 완수하고 상공 7,600미터에서 100번 이상 직접 뛰어내린 그는 시속 321km 속도로 낙하하면서 카메라 앞에서 연기까지 해내는 그야말로 ‘톰 크루즈이기에 가능한’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스틸컷
 

 무엇보다 이번 영화에서 톰 크루즈의 액션 중 가장 화제를 모은 장면은 건물 사이를 뛰어넘는 액션이다. 70미터 높이에서 10미터 넓이를 뛰어넘던 톰 크루즈는 발목 부상을 당했고, 6주간 촬영이 중단되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됐다. 톰 크루즈는 “미션을 완수하고자 하는 에단 헌트의 간절함을 관객들이 느끼기 원했기 때문”에 건물 사이를 뛰어넘는 액션에서 전력 질주했다고 말한다. 발목이 부러졌다는 것을 알고도 촬영 중이기 때문에 연기를 계속한 그의 투혼이 영화에 어떻게 담겨 있을지 팬들과 관객들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스틸컷

 

영화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슈퍼맨’ 역으로 활약했던 헨리 카빌에게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리얼 액션은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겨울에 뉴질랜드에서 2,100미터 상공을 비행하는 시속 160km의 문 열린 헬리콥터에서 총기 액션을 소화하고, 노르웨이의 600미터 높이 절벽에 매달려야 하는 등 극한의 조건이 주어졌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그는 춥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언제나 긍정적으로 즉각 촬영에 임했다”며 톰 크루즈에 버금가는 액션을 소화한 헨리 카빌의 열정에 감탄했다

 

 

 

 " 시리즈 사상 최고의 라인업 "

 

 모든 것을 끝낼 최고의 요원, 전 세계 최고의 스파이 ‘에단 헌트’는 어김없이 톰 크루즈가 연기한다. 이번 영화에서 톰 크루즈는 전매특허 리얼 액션뿐만 아니라, 갈등 상황에 봉착한 에단 헌트의 감정 연기까지 소화하며 캐릭터의 깊이를 더했다.

 

그와 함께 하는 스파이 기관 IMF 팀원들 또한 컴백했다. <미션 임파서블 3>부터 시리즈를 지켜온 IT 전문가 벤지 역의 사이먼 페그는 침착한 에단과 대조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극의 활력소로 동분서주한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스틸컷

 

시리즈 1편부터 함께 한 해커 루터 역의 빙 라메스와, 전편에서 IMF의 국장으로 부임한 앨런 헌리 역의 알렉 볼드윈까지 돌아왔다. 여기에 전작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감을 각인한 배우 레베카 퍼거슨의 일사까지 IMF의 동료로 활약하며, IMF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전력을 구축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스틸컷

 


IMF를 전면적으로 견제하고 나서는 중앙정보국 CIA의 부국장 에리카 슬론 역으로 <블랙 팬서>에서 왕의 어머니를 연기했던 배우 안젤라 바셋이 등장했다. 그가 파견한 감시자의 이름은 어거스트 워커로, 검증된 액션 배우 헨리 카빌이 연기했다. 역할을 위해 콧수염까지 기르며 외모 변신도 화제를 모았던 그는 톰 크루즈에 버금가는 총기 액션과 낙하 스턴트, 격투 등을 소화하며 괄목할 만한 존재감의 라이벌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스틸컷


 매력적인 적들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에 함께 한다. 전편에서 목소리만으로 상대를 압살하는 듯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숀 해리스의 솔로몬 레인이 돌아온다. 또 다른 위기를 예고하는 독특한 예명의 브로커 화이트 위도우는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예 바네사 커비가 연기해, 전편의 일사를 잇는 강력한 여성 캐릭터 탄생을 기대케 한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스틸컷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은 <미션 임파서블 3>에서 미셸 모나한이 연기한 에단 헌트의 아내 줄리아의 컴백이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톰 크루즈에게 “이번 영화에서 가장 원하는 단 한 가지”를 물었고, 톰 크루즈의 대답은 “줄리아와의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것”이었다. 서로를 보호하기 위해 헤어졌던 에단과 줄리아의 재회가 어떻게 그려질지 시리즈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 관전 포인트 "  

 

전작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 IMF를 해체하려던 테러리스트 조직 ‘신디케이트’는 그 수장 솔로몬 레인(숀 해리스)이 IMF에 의해 검거되며 와해된 듯했다.

 

그러나 레인을 추종하던 세력은 ‘아포스틀’이라는 이름의 더욱 급진적인 테러리스트 조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이들은 전 세계를 위험에 빠뜨릴 핵무기를 손에 넣고자 한다.
 
 아포스틀을 막으려던 에단 헌트가 예상치 못한 결단을 내리자, 그를 믿지 못하게 된 중앙정보국 CIA는 그를 견제하기 위해 상급 요원 어거스트 워커를 파견한다. 핵

 

무기 테러를 막아야 하는 동시에 CIA의 견제까지, 미션은 점점 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된다.
 
 이 과정에서 에단 헌트는 시리즈 사상 최초로 범죄조직과 손을 잡는다. ‘시니스터 네트워크’라는 이름의 범죄조직에서 그는 브로커 화이트 위도우를 만나 미션의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한다.

 

전 세계 핵 테러의 위기 속에서 필사적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IMF 팀원들과 CIA의 견제, 범죄조직들의 개입까지 복잡한 상황이 펼쳐지며 에단이 얼마나 치밀하게 상황을 타개해 나가는지를 지켜보는 것이 이번 영화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 유럽 로케이션 촬영 " 

 

 첫 촬영은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됐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톰 크루즈는 파리의 전경을 영화에 담길 원했고, ‘빛의 도시’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파리를 다른 영화와는 다른 방식으로 보여주기 위해 군대의 도움까지 얻었다. 파리에서의 추격전 시퀀스는 에투알 개선문과 오페라거리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헬멧 없이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톰 크루즈를 피하는 스턴트맨들의 자동차는 70대에 달한다. 일요일 아침 6시, 파리 시의 개선문 통제 협조 하에 카메라 위치를 치밀하게 배치한 제작진은 1시간 15분 내에 모든 촬영을 진행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스틸컷

 
 주요 헬리콥터 액션이 펼쳐지는 시퀀스는 뉴질랜드 퀸스타운에서 촬영했다. 제작진은 이동 가능한 캠프 세트와 카쉬미르 마을 세트를 퀸스타운에서 1시간 반 가량 떨어진 리스 협곡 근처에 설치했다. 에단과 IMF팀이 플루토늄을 찾아 솔로몬 레인을 추격하는 지역이다. 뉴질랜드에서 톰 크루즈는 헬리콥터에 매달렸고, 헨리 카빌은 그런 톰 크루즈를 남알프스산맥에서 역시 헬리콥터로 추격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스틸컷


 뉴질랜드에서 돌아온 제작진은 영국으로 향했다. 톰 크루즈의 발목 부상은 세인트 폴 대성당, 블랙프라이어스 역, 테이트 박물관 등의 장소에서 촬영한 런던에서의 일이었다. 또한 런던은 영화의 주요 액션 시퀀스인 헤일로 점프를 계획했던 장소이기도 했으나, 톰 크루즈의 발목 부상 이후 헤일로 점프의 무대는 아랍에미리트로 옮겨졌다.
 
 북유럽 노르웨이 역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주요 로케이션이다.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이 격투를 펼칠 가파른 절벽을 뉴질랜드에서 찾을 수 없었던 맥쿼리 감독과 제작진은 전 세계를 물색해 노르웨이의 프레케스톨렌(제단 바위)이라는 바위 절벽을 택했다. 600미터의 피오르드는 격투 장면을 멋지게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인 동시에, 겨울 날씨와 부상에서 회복 중이던 톰 크루즈에게는 만만치 않은 도전이었다. 촬영을 마친 제작진이 철수하기 시작한지 15분 후 촬영지는 눈보라에 덮여버렸고, 남은 촬영 장비는 봄까지 그곳에 남아 있게 되는 위험천만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탄생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스틸컷

 

 

  " 9번째 방문"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한국을 찾는다. 
  
늘 친절한 태도와 호의적인 팬서비스로 국내팬들에게 환대를 받았던 톰 크루즈는 이번이 9번째 방문이다. 
  
헨리 카빌은 첫 번째 방문. <맨 오브 스틸> 등의 영화에서 전 세계 최고의 슈퍼 히어로 캐릭터 중 하나인 ‘슈퍼맨’으로 활약하며 국내에서도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헨리 카빌은, 이번 영화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최초 합류했다. 검증된 액션 실력으로 톰 크루즈의 라이벌 캐릭터를 소화한 데 이어, 첫 내한 이벤트로 새로운 ‘프로내한러’의 탄생까지 기대케 한다. 
  
 사이먼 페그는 2016년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 홍보로 내한했던 데 이어 두 번째 한국 방문. 당시 [비정상회담] 등 방송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화제를 모은 것은 물론, 한국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SNS에 인증하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보였던 바, 이번 내한으로 다시 한 번 한국 사랑을 증명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크

 

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 이어 네 번째 한국 방문. 그간 다수의 내한 경험이 있는 그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최초로 2회 연속 연출을 맡은 감독이다.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2편 연속 연출에 이어 2회 연속 내한이라는 특별한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