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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코미디2

해외에서 먼저 주목한 영화 [ 살인소설 ] 정치인 VS 소설가 누가 더 거짓말을 잘 하나? '살인소설'(감독 김진묵)은 지방선거 시장 후보로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 분)이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들른 별장에서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 분)를 만나면서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24시간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탄탄한 구성과 예측 불허의 스토리 전개로 해외로 부터 극찬을 받았다. 해외서 주목한 영화 영화 은 국내 개봉전에 이미 해외에서 먼저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인 제38회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하였다. *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 스페인 시체스영화제, 벨기에 브뤼셀영화제, 포르투칼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 )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의 마리오.. 2018. 4. 16.
블랙 코미디 [ 수성못 ] 영화 ‘수성못’은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한 여학생이 아르바이트와 편입 준비를 하면서 인생 역전을 꿈꾸는 어느날, 뜻하지 않게 수성못에서 실종 사건이 발생하면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다. 영화 ‘수성못’은 지난 2015년 가을, 대구에서 한 달 동안 촬영을 진행했다. 수성못은 실제 대구에 위치하고 있는 연못이다. 배우 이세영은 “개봉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도 있고 언제 개봉할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굉장히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그 시기에 이 작품을 만난 것이 고맙다”고 개봉 소감을 밝혔다. 약 3년 만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벅찬 심정을 느꼈던 배우와 감독은 시사회를 마친 후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왜 수성못을 선택했나? 유지영 감독은 수성못을 배경으로 삼은 이유에 대해 “제가 대구 토박이다. .. 2018.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