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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영화14

[ 몬스터 호텔 3 ] 가족이 함께 보기에 딱~ 좋은 영화 '몬스터 호텔3'은 평생 몬스터 호텔에서 몬스터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며 딸과 손자 양육에 바빴던 몬스터 호텔의 주인 드락이 생애 최초로 크루즈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몬스터 호텔 3' 포스터 장르 : 애니메이션, 코미디, 가족, 판타지 | 미국 | 상영시간 : 97분 | 등급 : 전체관람가 가족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영화인 만큼, 남녀노소 구분없이 함께 즐기기에 좋다. '몬스터 호텔' 시리즈의 연출을 맡았던 젠디 타타코브스키 감독은 앞선 두 편의 성공 후 이 사랑스러운 몬스터들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또 만들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일가친척들과 떠난 크루즈 여행에서 제작 아이디어를 얻고 몬스터들의 크루즈 여행기를 담은 '몬스터 호텔3'의 연출을 결심하게 됐.. 2018. 8. 7.
[ 어느 가족 ] 일본의 명장 감독!! 칭찬합니다~ 은 할머니의 연금과 훔친 물건으로 살아가는 가족이 우연히 길에서 떨고 있는 다섯 살 소녀를 데려와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어쩌면 보통의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어느 가족' 포스터 장르 : 드라마 | 일본 | 상영시간 : 121분 | 등급 : 15세 관람가 제71회 칸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다섯 번째 도전 끝에 얻은 성취였다. 국내 거장 이창동 감독의 ‘버닝’이 이 작품과 경쟁을 벌였지만 끝내 본상은 수상하지 못했다. 일본 현지에서는 6월 8일 개봉했고, 3주 연속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관객 평점 100%를 기록하고 있을 만큼 엄청난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원제는 '만비키 가족.. 2018. 7. 21.
[ 인크레더블 2 ] 14년의 공백이지만, 제대로 만들었다. 2004년 개봉한 1편에 이어 14년 만에 돌아온 ‘인크레더블2’는 슈퍼히어로 가족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영화. 엄마 헬렌이 국민 히어로로 거듭나는 가운데 아빠는 세 남매의 육아를 전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크레더블 2' 포스터 장르 : 애니메이션, 액션, 모험 | 미국 | 상영시간 : 125분 | 등급 : 전체관람가 《인크레더블》은 《토이 스토리》(1995)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시장의 판도를 바꿔온 픽사의 6번째 작품이었다. 하지만 제작 초창기에는 환대를 받지 못했었다. 감독인 브래드 버드가 픽사 내부 연출가가 아닌 ‘외부인’이라는 점, 픽사의 기존 작품 중 가장 긴 러닝타임(115분)이라는 핸디캡도 있었고, 브래드 버드가 워너 브러더스에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아이템이었다. 이래저래 픽.. 2018. 7. 15.
[ 식구 ] 뼛속까지 착한 가족 영화 영화 '식구'는 가족밖에 모르는 순진한 아빠 순식(신정근)과 여린 엄마 애심(장소연), 그리고 씩씩한 딸 순영(고나희) 가족의 평범한 일상에 불청객 재구(윤박)가 들이닥치면서 시작된 불편한 동거를 그린 영화다. '식구' 포스터 장르 : 드라마 | 한국 | 상영시간 : 103분 | 등급 : 15세 관람가 '식구'는 나약한 소외계층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조악한 감정 부터 연민까지 여러 감정들을 느끼게 한다. 극 중 사회, 주류의 흐름 속에서 배제된 장애인 부부와 그의 딸, 그리고 전과자들까지 동정 어린 시선 보다 객관적인 고찰을 담아낸다. 임영훈 감독은 소외된 이들을 바라보는 편견에 대한 이야기를 직설적으로 나타냈고, 잊혀진 이웃들을 재조명하고 현실의 쓸쓸한 단면을 스크린으로 옮기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 2018.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