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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 4DX로 꼭 봐야 할 영화

by 하얀태양 2018. 6. 1.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진화된 공룡들을 이용하려는 세력의 거대한 음모로 인해 절대 지상에 존재해선 안 될 위협적 공룡들이 세상 밖으로 출몰하며 닥친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포스터

장르 : 액션, 모험, SF | 미국, 스페인 | 상영시간 : 127분 | 등급 : 12세 관람가

 

이번 작품은 '쥬라기 월드' 시리즈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으로 종전에 볼 수 없었던 진화 그 이상의 공룡들의 습격, 상상 그 이상의 놀라운 스릴과 스펙터클을 선보인다. 할 예정으로 전세계의 영화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기대작이다.

 

감독은 스페인 출신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가 맡게 되었다. 원래는 '쥬라기 월드'의 감독 인 콜린 트레보로우가 맡기로 했었지만, 여러 감독이 맡아가면서 자신만의 특색을 뽐내는 걸 원해서 사양했다고 한다. 다만 완전히 빠지는 것은 아니고 제작에는 관여했다.

 

전편의 주연이었던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가 계속 출연한다. 그리고 1편과 2편의 주연이었던 제프 골드블룸이 오랜만에 말콤 박사 역으로 복귀한다.

 

 

[ 4DX 제작 ]

 

4DX 상영으로 이미 성공을 거둔 영화의 그룹들은 마블 히어로, 카 체이싱, 공룡을 다룬 영화들이라 할 수 있다. 영화 속 역동적인 장면들을 더욱 재미있고 섬세하게 구현해 내는 모션 체어, 풍부한 환경 효과 등 4DX와 최적화된 효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꼽힌다.

지상 최대 공룡 테마파크를 다룬 영화 '쥬라기 월드'가 2015년 전세계 4DX 최고 흥행을 거둔 것은 물론, 역대 4DX 흥행 4위에 오른 것에서 알 수 있듯 4DX는 상상에만 존재했던 공룡들이 테마파크에 출몰한 듯한 짜릿한 재미와 스릴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스틸컷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4DX는 미국 할리우드 4DX Studio에서 영화 전체의 4DX 프로듀싱을 진행했으며, 4DX관을 테마 공원을 방불케 하는 연출을 구현해 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쥬라기월드:폴른 킹덤’ 랩터 vs 랩터, 시리즈 사상 역대급 대결 [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빌런 그 이상의 위력을 보여줄 존재해선 안될 생명체 ‘인도미누스 랩터’와 교감 그 이상을 보여줄 공룡 ‘블루’의 팽팽한 대립을 예고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서 인간에게...

현실과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컴퓨터 그래픽(CG)를 자랑하는 이 영화는 공룡들의 숨소리, 발걸음 등 모든 움직임을 4DX의 시그니처 모션과 에어샷, 진동 등 시그니처 이펙트를 통해 극대화해 마치 눈 앞에 티렉스, 벨로시 랩터, 인도미누스 랩터 등 영화 속 공룡을 실제로 마주한 듯한 짜릿함과 압도감을 선사한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스틸컷

 

4DX는 전세계 59개국 523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유럽과 북미의 20~30대의 찬사를 받으며 차세대 프리미엄 무비 포맷으로 각광받고 있다. [박스오피스IS] '쥬라기월드2', 예매율 36.2% 1위..'독전' 잡을까 [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1일 오전 6시 30분 기준 36.2%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1위를...

[ 어떤 기술을 선보였나? ]

 

이 영화에 나오는 대부분의 공룡들은 CG로 작업됐고 일부 주요 공룡의 경우 생물을 모방한 로봇에 근육 및 피부의 질감 등을 살려 리얼함을 극대화하는 ‘애니메트로닉스’ 기술이 적용됐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스틸컷

 

블록버스터 영화의 흥행 성패는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특수효과에 있다. 공룡들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라는 수식이 사용된다. 이 식은 흐르는 유체들의 입자의 힘과 속도를 계산하는 방정식으로 움직이고자 하는 물체의 수치를 대입하면 공룡들의 외형과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스틸컷

 

이외에도 수학의 ‘사원수’라는 개념도 영화에서 많이 활용되는데, 공간의 회전을 나타내는 데 필요한 공식인 ‘사원수’는 네 가지 변수로 이루어져 있다. 이 네 가지 변수에 회전이 필요한 수치를 입력하면 마치 드론으로 촬영하는 것처럼 공간 내 자유로운 회전이 프로그래밍 되고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의 공간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이로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애니메트로닉스 기술을 바탕으로 놀라운 공룡 비주얼을 구현하는 한편, 4DX 기술로 체험 효과를 극대화하며 관객들을 새로운 쥬라기 월드로 초대할 것이다.

 

[ 작업의 완성은 VFX 스튜디오 ]

 

지난 25년 간 ’쥬라기’ 시리즈의 환상적인 비주얼을 그려 온 세계적인 VFX 스튜디오 ILM(Industrial Light & Magic)의 작업은 더욱 사실적인 공룡 비주얼 탄생에 날개를 달았다.

 

최근 할리우드에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한 컴퓨터 그래픽 기술과 애니메트로닉스 기술이 결합해, 실사와 CG의 구분이 어려울 만큼 생생하고 압도적인 비주얼의 극한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스틸컷

 

제작진들은 고생물학자들에게 자문을 받아 공룡들의 골격에 대한 최신 자료들을 업데이트했고, 해부학적 자료를 활용해 공룡 골격 위에 근육과 살을 붙이고 피부의 질감을 표현했다. 그리고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거쳐 공룡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찾아내며 디테일함을 더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 비교불가 완벽한 세트 ]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이 환상적인 공룡의 세계를 소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광활하고 압도적인 규모의 로케이션과 세트 디자인 덕분이다. ’쥬라기’ 시리즈가 태동한 하와이의 오하우 섬은 다시 한 번 로케이션 장소로 낙점돼 화산 폭발과 정글 속 장면의 배경이 되었다. 이제는 파괴되고 폐허가 돼버린 ‘쥬라기 월드’의 모습은 전편과는 다른 쓸쓸함과 신비로움을 선사한다.

 

 

이어 섬을 벗어난 공룡들의 새로운 무대인 록우드 저택은 영국에 위치한 파인우드 스튜디오에 세트가 마련되었다. 자연사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록우드의 도서관, 공룡들을 가둬 놓은 거대 수용 시설 등 음모와 위협이 도사리고 있는 저택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살아 있는 세트는 관객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역대급 블록버스터…'쥬라기월드2'·'미션 임파서블6'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과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주인공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UPI 여름 성수기 시즌 개봉해 국내 작품과 경쟁 풍성한 볼거리, 화려한 액션으로 중무장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관객들을 만날...

[ 예고편 공개 ]

 

이번 공개된 스틸은 세상 밖으로 나설 수 밖에 없는 공룡들을 둘러싼 사건과 전세계를 위협할 최대 위기의 시작을 확인할 수 있다.

잠든 티렉스에게 다가서는 오웬과 클레어의 모습이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전하는 가운데, 클레어와 오웬 뿐만 아니라 ‘공룡 보호 연대’ 소속 수의사 지아(다니엘라 피네다), 시스템 분석가 프랭클린(저스티스 스미스)가 부상을 당한 듯한 블루를 치료하려는 긴박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스틸컷


여기에 영화의 주요 장소이자 공룡들이 화산 폭발을 피해 달아난 공간, ‘록우드 저택’의 신비로운 비주얼도 확인할 수 있다.


저택 한 가운데 거대한 공룡 뼈 앞에 선 소녀 메이지(이사벨라 서먼)의 모습이 그녀의 정체와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이와 함께 저택에서 펼치는 존재해선 안될 진화한 생명체 ‘인도미누스 랩터’와의 숨 막히는 추격전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