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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리브 어게인 (One More Time)] 기존의 레파토리를 벗어난 음악 영화

by 하얀태양 2018. 4. 24.

'리브 어게인'은 왕년의 스타 가수였던 아빠와 

가수로 성공하기 위해 살아가는 딸과의 좌충우돌.

한동안 떨어져 지냈던 그들이 함께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일들을 나타낸 영화다.

 

'리브 어게인' 포스트

 

이 영화는 2015년에 'One more Time'이라는 제목으로 미국에서 개봉 되었다.

영화 초반에는 다소 느린 리듬감의 전개와 차분한 진행으로

다소 지루함을 느낄 수 있겠지만, 결말로 갈수록 의미를 찾을 수 있게 만들었다.

 

'리브 어게인' 스틸컷

 

2016년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국내 팬들에게 첫선을 보였고

이미 그때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음악에서 주목을 받았다.

 

 

[ 출연 배우 ]

 

크리스토퍼 월켄
Christopher Walken


주연
폴 역
최근 작품 : 대체불가 당신,2018 | 워 위드 그랜드파,2018

최근 수상 : 2004년 28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남우 주연상 수상

 

 


엠버 허드
Amber Heard


주연

주드 역

데뷔작 :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트,2004
최근 작품 : 아쿠아맨,2018 | 런던 필드,2018

최근 수상 : 2008년 영 할리우드 어워즈 신인상, 2010년 제4회 달라스국제영화제 달라스스타상

 

 


켈리 가너

Kelli Garner


조연

코린 역
최근 작품 : 시크릿 라이프 오브 마릴린 먼로,2015 | 리브 어게인,2015


 

해미쉬 링클레이터

Hamish Linklater


조연

팀 역
최근 작품 : 리전,2017 | 미드 썸머 나이츠 드림,2016

 

[ 스토리 라인 ]

 

여자 주인공 주드(엠버 허드). 그의 아빠가 비틀즈를 너무 사랑해서 만든 이름 주드~

주드는 되는 일 하나 없는 변변치 않은 뮤지션 생활을 살아가던 중,

생활고를 겪게되어 아빠 풀(트리스토퍼 월큰)의 집에 들어간다.

 

'리브 어게인' 스틸컷

 

로맨스의 황제’라고 불렸지만 이제는 퇴물이 되어 버린 아버지는 결

혼과 이혼을 숱하게 되풀이한, 딸보다 더 막나갔던 뮤지션.

 

 

부녀의 성격은 극과 극을 달린다.

아빠는 고지식한 고집불통 일방통행 스타일.

이미 잊혀진 스타가 되어버린 처지를 애써 무시하며 언감생심 컴백을 노린다.

 

'리브 어게인' 스틸컷

 

만사가 안풀려 잔뜩 신경이 곤두서 있는 딸이

그런 아버지와 코드가 맞을 리 없다.

게다가 한동안 얹혀 지낼 수밖에 없게 됐으니

꾹 참고 지내고자 노력하는 수 밖에~

 

'리브 어게인' 스틸컷

 

주드의 록음악을 이해 못하는 아빠, 아빠의 컴백이 철들지 못한 노인의 아집이라고 몰아세우는 딸.

아버지는 지나치게 낙천적이라 문제이고 딸은 너무 비관적이라 문제다.

 

까칠하고 드센 여동생과 '사탄'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새엄마는

극중 활력소를 불어넣을 캐릭터로 나온다.

 

'리브 어게인' 스틸컷

 

어쨋든 둘은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엮이고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서로가 실마리를 풀어나가게 된다.

 

'리브 어게인' 스틸컷

 

[ 숨은 관전 포인트 ]

 

뮤지션 ‘주드’역의 엠버 허드는 통기타와 피아노 연주를 완벽하게

마스터하는 것은 물론 숨겨진 노래 실력까지 선보이며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한 변신을 꾀했다.

 

 

기존 음악영화들의 단골 레퍼토리인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는

쏙 빠지고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아버지와 딸의

가슴 따뜻한 가족애를 담으며

‘비긴 어게인’과 ‘송원’을 잇는 또 하나의 새로운 음악영화로 남게 됐다.

 

 

엠버 허드♥엘런 머스크, 열애 공식 인정

 

배우 엠버 허드가 연인인 테슬라 모터스 CEO 엘런 머스크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를 인정했다.

엠버 허드는 지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heeky(치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엠버 허드는 엘런 머스크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엘런 머스크 뺨 위에는 엠버 허드가 바른 레드 립스틱 자국이 남아 있어 두 사람이 다정한 사이임을 알 수 있다.


엘런 머스크 역시 같은 장소에서 엠버 허드와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연인이라는 걸 밝혔다.

조니 뎁과 결혼했던 엠버 허드는 지난 2016년부터 엘런 머스크와 열애설이 제기됐다.

( 조니뎁과는 가정폭력이 원인이 되어 결혼 15개만에 이혼 했다고 한다. 

이때 받은 위자료 700만달어 중 일부를 LA아동병원에 기부 했다. )

 

엠버 허드와 엘런 머스크는 그동안 숱하게 제기된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지 않았지만,

이번 인스타그램 사지으로 열애를 공식화했다.

엠버 허드 아버지 역시 해외 매체 인터뷰를 통해 "엠버 허드와 엘런 머스크가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두 사람이 빨리 한 가정을 꾸몄으면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엠버 허드와 열애를 공식 인정한 엘런 머스크는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실제 모델로 알려졌다.

그는 전기 자동차를 생산하는 테슬라 모터스 CEO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