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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 애정행각 장희진 도발

by 하얀태양 2017. 7. 8.

엄정화가 전광렬 몰래 최정원과 애정행각을 펼쳤습니다.

8일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선 유지나(엄정화)가 임철우(최정원)와 비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나경은 유지나와 임철우의 만남을 일부러 만들었고 그녀의 의도대로 지나와 철우는 가까워졌습니다. 철우는 지나에게 애정을 드러냈고 지나 역시 시간을 만들어 그와 함께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그와 함께 나들이를 가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헤어지면서는 달콤한 포옹을 하며 철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애초 나경의 주문으로 그녀에게 접근한 철우는 집에까지 방문, 지나를 몰래 포옹하는 등 더욱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모았습니다. 나경의 덫에 유지나가 꼼짝없이 걸려들었습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장희진이 엄정화와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17일 오후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연출 백호민 l 극본 하청옥) 35회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당신은 너무합니다’ 35회에서 이경수(강태오 분)는 유지나(엄정화 분)와 임철우(최정원 분) 사이에 이상한 기류를 느꼈습니다. 

이경수는 유지나를 불러 “아까 그 사람과 무슨 사이에요?”라고 추궁했습니다. 유지나는 당황하면서 “나경씨와 셋이 밥 한 번 먹었어”라고 둘러댔습니다.

유지나는 고나경(윤아정 분)에게 “그 사람 다시는 부르지 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고나경은 “혹시 철우 오빠에게 관심 있으세요? 그게 아니면 너무 이상하잖아요. 숨길 걸 다 숨기고 도움을 청하면 누가 도와주나”라며 유지나를 도발했습니다.

이어 유지나는 박성환(전광렬 분)에게 “그 사람과 어울리지 마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박성환 역시 그녀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백미숙(김보연 분)은 정강식(강남길 분)이 선을 본다는 것을 알고 계속 싫은 티를 냈습니다. 백미숙은 상대의 사진을 보며 “딱 무당 상이야. 작두탄다고 하면 어쩔 거야”라며 질투했습니다.  

이에 박현준(정겨운 분)은 “질투나세요? 너무 격렬하게 까시잖아요”라며 웃었습니다.

유지나는 별채에서 나오는 정해당(장희진 분)을 발견하고 “별채에는 왜 갔나? 편지라도 달라고 갔나?”라며 경계했습니다. 유지나는 “이제 알겠어? 내 아들은 날 못 버려. 넌 나한테 졌어. 결국 내 아들은 박회장의 아들이 되고 모든 지분을 넘겨받을 거야. 역시 넌 타고나기를 폐만 끼치는 인생이구나”라며 그녀를 도발했습니다.

이에 정해당은 “그렇게 할 생각 없어요. 난 이집 맏며느리가 될 거고 모든 걸 바쳐서 이 집안을 지킬 거야”라며 “여사님은 살해 공포에 시달려 CCTV를 설치한 사람이야. 그런데 자살이 말이 되나? 집 안 어디에 단서가 숨겨져 있다고 했어. 경수씨는 편지를 읽었지만 편지만으로 단서를 찾을 수 없다는 거야. 그 이야기는 단서는 여사님과 현준씨만 아는 곳이라는 거지. 당신을 살인자의 아내로 만들 거야”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