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과 가수 가인이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별했습니다.
연예계 관계자는 "주지훈과 가인이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다가 최근 결별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가인의 SNS에 올라온 글에는 "모두 걱정마세요. 혼자서도 잘 버티고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굿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 했다고 합니다.
그 사진에는 사람 몸의 X-ray가 담겨 있는데 곳곳에 장미 무늬가 그려져 있어 심오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심경을 표현한 것인데 어떤 의미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네요.
주지훈 측은 가인과의 결별에 대해 "배우의 사생활이라 개인적인 관계는 정확하게 확인하기 힘들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가인의 소속사인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뭐라 말씀드리기 힘들다. 사실여부가 확인되면 이것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알려드리겠다"며 공식입장을 내는 걸 조심스러워 했습니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지내다가 지난 2014년부터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오랜 시간 편한 오빠 동생 관계로, 또 연예계 동료로 친분을 이어갔고 주지훈이 가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친밀함을 과시했습니다.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고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 연인에 대한 언급을 자연스럽게 하며 공개 열애를 3년째 이어갔지만, 결국 안타깝지만 헤어짐을 선택했습니다.
한편 주지훈은 최근 들어 작품 활동에 매진 중입니이다. 영화 '아수라' 이후 영화 '공작', '신과 함께'를 차기작으로 정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인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하며 많은 히트곡을 냈습니다. 최근엔 SNS에서 악플러와 설전을 벌이기도 하고, 폭로성의 글을 남겨 이슈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얼마전에는 가인이 SNS에서 주지훈의 친구인 박모씨가 떨을 권유했다고 글을 남겼고, 경찰은 가인이 폭로한 박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 했습니다.
경찰은 대마초를 피웠는지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집행, 박 씨의 머리카락과 소변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고 통화 기록을 분석하는 등 조사를 벌였으나 결국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습니다.
대마초 권유 사건과 관련, 혐의를 입증할 만한 물증이 없다고 판단해 박씨를 무혐의 처리하고 수사를 종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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