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바람이 현실이 될것 같습니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 중 팬들이 뽑은 가상의 드림팀 ‘JBJ’(정말 바람직한 조합·Just Be Joyful)의 데뷔가 본격적으로 진행 된다고 합니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JBJ의 일원으로 꼽히는 멤버들의 소속사가 최근 로엔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사인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측과와 데뷔 프로젝트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들은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측과 협의를 이어온 가운데 지난 5일 모임을 가지고 데뷔와 활동 방식에 대해 회의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BJ는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김동한, 노태현, 김태동, 권현빈 등의 멤버로 구성된 가상 조합입니다. ‘프로듀스 101’ 방송 당시 팬들은 자체적으로 꿈꾸는 ‘환상의 조합’을 놓고 각종 멤버들과 포지션을 결정하면서 ‘JBJ’가 탄생했습니다. 방송 후에도 팬들은 여전히 지지를 보여주며 데뷔를 강력하게 요구해왔습니다.
JBJ로 꼽히는 멤버들 역시 여러 인터뷰와 V 라이브 등을 통해 JBJ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하며 좋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멤버들과 소속사 대다수가 JBJ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공유하는 것이 가요계 전언입니다.
하지만, 현재 대다수의 기획사가 JBJ의 정식 데뷔와 관련해 참여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일부 기획사가 아직까지 합류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대다수의 기획사들과 협의를 하고 있고, 나아가 긍정적으로 논의해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본격 데뷔를 위해서는 아직 마무리해야할 문제가 남아 있다”며 조심스러운 자세를 취했습니다.
JBJ의 A부터 Z까지 요즈음 핫이슈 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들이 새로운 조타수 역할을 하면서 팬들의 마음을 헤아려 읽어주고 잇기 때문입니다. 팬들은 ‘고맙다’고 감격하고 있습니다. ‘프듀2’ JBJ가 정식적으로 무대 위에 오를것 같습니다. 국민 프로듀서의 소중한 가치가 빛을 발하는 순간입니다.
복수의 가요계 소식통에 의하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 시청자로부터 맹목적 지지를 받았던 연습생 그룹 JBJ(제이비제이)가 공식 데뷔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난리가 난’ 혁명적 그룹 답게, 데뷔의 속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가요계에서 JBJ 데뷔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습니다. 일부 아이들이 자본에 의해 스스로 폐기되는 상황에서, 이들은 낡은 가치를 뒤로 하고, 시효적으로 가치가 있는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냈고, 또 국민적 지지에 의해 무대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 때문.
JBJ 데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팬들의 가상 그룹이 이렇게 빛을 발하다니 감격스럽다” “염불을 외우고 싶을 정도” “헝클어진 그룹이 아니라 완성된 그룹으로 존재해서 좋다” 등의 반응입니다. 한편 JBJ 데뷔 시기는 9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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