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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싱글와이프 시즌 1 마지막 방송

by 하얀태양 2017. 10. 19.

'싱글와이프'는 아내들에게 일탈을 선물해주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으로 전업 주부로, 워킹맘으로 쉴 새 없이 살아가는 아내들이 '아내DAY'를 갖고 여행을 떠난 모습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입니다.

18일에 방송된 SBS 예능 ‘싱글와이프’는 4.7%, 5.8%(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5%, 5.4%보다 각각 0.8%P 하락, 0.4\%P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1 종료를 맞아 MC 이유리와 함께  서현철의 아내 정재은, 남희석의 아내 이경민, 김창렬의 아내 장채희, 황혜영이 다함께 남이섬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 됐습니다. 

유명인의 아내들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또 그들의 여행을 관찰한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기도 했었죠.
'싱글와이프'의 아내들은 남편이 유명한 사람일 뿐, 보통의 아내와 다를 바 없었고, 이런 기회가 아니면 자신의 시간을 가질 수 없었고, 자신의 시간을 가질 수 없기때문에 자기 자신이 누군지에 대해서도 생각할 겨를이 없었을 것입니다.
아내들은 마지막 여행에서 '싱글와이프'를 통해 진짜 자신을 찾을 수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들은 '싱글와이프'를 통해 삶의 에너지를 충전했고, 자신과 나아가 남편과 가족까지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싱글와이프’는 내년 초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며, ‘싱글와이프’ 시즌1 후속으로는 ‘내 방 안내서’가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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