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7'을 향한 팬들의 기대가 뜨겁습니다.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왕좌의 게임 시즌7' 시사회에는 출연 배우들이 나와 많은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런 가운데 '왕좌의 게임 시즌7'에 출연하는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대너리스 역)가 미키엘 후이스먼(다리오 나하리스 역)과의 베드신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지켜주는 미키엘 후이스먼에게 옷을 벗으라고 하는 장면이 있다"라며 "굉장히 페미니스트스러웠다"라고 이때껏 연출됐던 '왕좌의 게임'과는 차이점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런 장면을 찍을 수 있도록 한 '왕좌의 게임 시즌7'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어 에밀리아 클라크는 "반여성적인 누드신, 베드신을 많이 찍어서 이런 베드신도 찍고 싶었다"라면서도 이전 시즌 중 자신이 원하지 않음에도 성관계를 맺는 모습을 찍은 것과 관련해 "화가 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뒤이어 그녀는 '왕좌의 게임 시즌7' 이후 한 시즌을 더하고 이야기가 끝나는 것에 대해 "내가 다 망칠까봐 밤새 잠 한숨도 못잤다"라고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왕좌의 게임 시즌7'는 미국 시간 오후 9시부터 미국드라마 HBO를 통해 방송됩니다.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시즌7'이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역대 시즌 중 최고의 전쟁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미국 방송사인 HBO는 16일(현지시간)부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인 '왕좌의 게임' 일곱 번째 시즌을 첫 방영합니다.
'왕좌의 게임'은 지난 2011년 4월 첫 번째 시즌을 시작으로 매해 한 시즌씩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허구의 세계인 웨스테로스 대륙의 7개의 국가와 하위 몇 개의 국가들로 구성된 연맹 국가인 칠 왕국의 통치권, 철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투쟁을 담고 있습니다.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이번 시즌의 에피소드는 10편으로 구성됐던 이전 시즌과는 다르게 총 7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일곱 번째 시즌인 '왕좌의 게임 시즌7'은 이전 시즌과 비교해 대규모 전투와 전쟁 장면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BO 공식 홈페이지에는 "거대한 전쟁이 시작될 것이다"라는 글과 함께 전쟁 영상이 담긴 이번 시즌의 예고편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또, 이번 시즌의 에피소드 6편과, 7편은 각각 러닝타임이 60분이 아닌, 71분, 81분으로 편성돼 역대 최고의 전투신이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왕좌의 게임 시즌7' 미국 현지 시간으로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되며 국내에서는 스크린 채널을 통해 오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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