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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판타스틱 듀오2' 양파, 판듀 후보들의 대결에 "소름 끼쳤다" 감탄 엑소 첸·이은미 세대 넘은 환상적 듀오

by 하얀태양 2017. 7. 16.

'판타스틱 듀오2' 양파가 판듀의 1:5 대결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양파의 판듀 후보들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양파의 예선곡은 '애송이의 사랑'. 양파의 판듀 후보로는 '수원 미니카소녀' 이정선, '광안리 2대째 구둣방' 권대희, '해운대 초밥총각' 장재용, '여의도은행 서대리' 서윤석, '양파 20년차 팬클럽 회장' 이솔이가 등장했습니다.

후보들은 '애송이의 사랑'으로 1:5 대결을 펼쳤습니다. 양파는 "소름이 계속 끼쳤습니다. 이 노래가 이렇게 광활하게 펼쳐질 수 있고, 여러 사람이 불러도 이런 느낌을 낼 수 있구나 처음 알았습니다. 저 너무 떨린다"라며 감정을 어찌할 바 몰랐습니다.

이은미는 "오늘 나오신 5분이 정말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 다시 하면 안 되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양파는 1:3 대결 진출자로 2대째 구둣방, 은행 서대리, 해운대 초밥총각을 뽑았습니다.

 

이은미와 엑소 첸이 '판타스틱 듀오 시즌2'에 출연해 환상적인 무대를 서보였습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판타스틱 듀오 시즌2'(연출 김영욱 김정욱, 이하 '판듀2')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라이브 여제의 대결로 펼쳐져 최정상 보컬리스트 이은미와 양파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맨발의 디바' 이은미의 도우미로 나선 엑소 첸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은미 최고의 히트곡 중 하나인 '애인 있어요'를 부른 엑소 첸과 이은미는 개성 넘치는 음색이 어우러지는 신비로운 조화를 들려줘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두 사람의 환상적인 '판듀2' 무대에 시청자들은 환상적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첸이 경연 프로그램에 모습을 보인 건 처음이 아닙니다. 엑소(EXO)와 EXO-M과 EXO-CBX의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가수 첸은 지난 2013년 KBS 2TV'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와 지난 2015년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전설의 기타맨'으로 출연하며 내공이 엿보이는 보컬 실력을 뽐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