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륙1 원작과 무엇이 다른가 [ 영웅본색 4 ] 쌍권총을 들고 태연하게 방아쇠를 당기면서 전진하던 주윤발~ 한 동안 성냥개비 이쑤시게를 입에 머금고 폼을 잡던 시대가 있었다. 웬만한 코미디 프로에는 주윤발을 따라하는 장면이 한번 씩은 나오게 했던 바로 그 영화 '영웅본색'. 홍콩 느와르의 전설 ‘영웅본색’의 30주년을 기념해 현대적인 스타일로 리메이크한 ‘영웅본색4’. 주윤발이 맡았던 소마 역에는 ‘나의 소녀시대’로 아시아의 여심을 뒤흔든 왕대륙이, 드라마 ‘랑야방’으로 시청률 대박을 터트린 왕카이가 적룡이 연기했던 자호를, 장국영이 열연을 펼친 아걸 역에는 꽃미남 배우 마천우가 맡았다.오우삼에게 바친다는 , '홍콩'과 '누아르'가 사라진 [ ▲ 영화포스터 ⓒ 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홍콩 누아르'가 한국의.. 2018.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