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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302

영화 하루 전쟁의 성자라 불리는 의사 ‘준영’(김명민)은 딸의 생일 날 약속 장소로 향하던 중, 대형 교통 사고 현장에서 죽어있는 딸 ‘은정’(조은형)을 발견한다. 충격도 잠시,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는 딸의 사고 2시간 전으로 돌아가 있다. 어떻게 해서든 그 날의 사고를 막으려 하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는다. 매일 딸이 죽는 지옥 같은 하루를 반복하던 어느 날, ‘준영’ 앞에 그처럼 사고로 아내를 잃은 그 날을 반복하고 있다는 남자 ‘민철’(변요한)이 나타난다. “당신 뭐야? 다 똑같은데 왜 당신만 달라?” 이유도 모른 채 끔찍한 사고의 시간 속에 갇힌 두 사람은 힘을 합쳐 하루의 끝을 바꾸기로 하지만 어떻게 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매일 눈 앞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어 절망하는 두 사람 앞.. 2017. 6. 26.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Q1. 여러 재능 있는 작가들이 의 각본 작업에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에 끌린 특별한 이유가 무엇인가? 아트 마컴(이하 아트): 간단하다. 마이클 베이 감독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였다. 그는 , , ‘트랜스포머’ 시리즈까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들을 만든 장본인이다. 맷 홀로웨이와 나는 어릴 때부터 트랜스포머 코믹스의 열렬한 팬이기도 했다. 옵티머스 프라임, 메가트론, 범블비처럼 아이코닉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라니, 어릴 때부터 꿈꿔온 일이었다. 켄 놀란(이하 켄): 평소 SF를 좋아하는데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비주얼이나 열광적인 팬덤의 측면에서나 대단히 혁신적인 시리즈다. 시나리오 작가로서 영화 역사상 가장 거대한 프랜차이즈에 참여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2017.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