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 직원으로써 낮은 자세를 드러냈다.
9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가수 아이유가 이효리의 집에 민박 직원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효리는 자신의 집을 찾아온 아이유에게 "어떻게 너를 부려먹니?"라며 환대했다. 아이유는 "막 부려먹으셔도 돼요"라며 공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상순은 아이유에게 "2주간 머무실 수 있냐"고 물었다. 아이유는 "중간에 잠깐 올라갈 수도 있다. 막 부려먹어도 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상순을 본 이효리는 "왜 담담한 척 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할 때 유심히 보는 것 같던데?"라며 놀렸다. 이에 이상순은 "슈퍼스타 두 분을 모시고 내가"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유는 외할머니 댁이 제주도에 있어 가족 여행으로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
아이유가 '효리네민박'에 본격 등장했다.
아이유는 9일 오후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에서 직원으로 제주도를 찾았다.
이효리는 아이유가 나타나자 환한 미소로 반갑게 맞았다. 하지만 이상순이 이효리보다 더욱 기쁜 표정으로 아이유에게 인사를 건넸다.
특히 이상순은 맨발로 마중을 나온 것. 남자 투숙객 역시 아이유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효리는 "맨발로 나온 것이냐"며 "손님들 이제 안돌아가겠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이효리의 집을 둘러보더니 "우와 진짜 신기한 집"이라고 감탄했다.
이효리는 아이유를 보고 "너무 신기하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얼마 전에 봤었는데"라고 밝혔다. 이상순은 "내가 슈퍼스타 두 분을 모시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효리네 민박’ 이효리 부부가 아이유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만난 직원 아이유의 민박집 적응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 부부는 스태프 아이유와 만난 뒤 외출을 했다. 이효리는 “정말 아이유가 오다니 소름이다. 열심히 하려는 눈동자가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이어 “저런 딸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순은 “내가 첫사랑에 실패하지 않았으면 지은이 같은 딸이 있었을 텐데”라며 아이유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효리네 민박'에서 아이유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일꾼 아이유가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처음 등장한 아이유는 대문 앞에서 수줍게 초인종을 눌렀다. 아이유를 본 이상순은 "어떤 여자분인데?"라며 이효리를 불렀다. 이효리는 "어머 아이유가 왔다"며 반가워했다.
이효리는 아이유를 맞으러 나갔고, 뒤이어 이상준과 민박집 손님들도 우르르 뛰어 나왔다. 이상순을 본 이효리는 "오빠 지금 맨발로 나온 거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식탁 앞에 옹기종기 모인 사람들 사이에선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이상순은 어쩔 줄 몰라 하며 "나도 TV에서만 보던 분"이라고 말했다. 가장 먼저 말문을 연 사람은 이효리였다. 이효리는 "이렇게 연약한 사람을 어떻게 부려 먹어"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막 부리셔도 된다"고 말했지만, 이상순은 "결국엔 나보고 다 하란 거 아니야. 슈퍼스타 두 분을 모시고"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아이유는 "저희 외할머니가 제주도에 계셔서 제주도에 가끔 왔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순은 "이번엔 여행 못 다니겠다. 일하러 왔으니"라며 주인 의식을 드러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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