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영화1 세상의 편견에 맞선 아름다운 도전 [ 판타스틱 우먼 ] '판타스틱 우먼’은 연인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용의자로 몰리게 된 트랜스젠더 ‘마리나’(다니엘라 베가)가 슬픔을 딛고 세상에 맞서 자신을 지키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세바스찬 렐리오 감독의 독창적이고 세련된 연출과 칠레 최초의 트랜스젠더 배우 다니엘라 베가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영화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영화 ‘판타스틱 우먼’ 스페셜 포스터 장르 : 드라마 | 칠레 | 상영시간 : 104분 | 등급 : 15세 관람가 [ 줄거리 ] 낮에는 웨이터, 밤에는 재즈바 가수로 활동하는 마리나는 생일날 연인 ‘오를란도’(프란시스코 리예스)를 갑작스레 잃는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마리나는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오를란도의 가족과 경찰들로부터 용의자 취급을 받는다. 그녀는 세상의 의심과 편견.. 2018.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