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영화1 전 세대가 공감하며 볼 수 있는 영화 [ 엄마의 공책 ] 30년 넘게 반찬가게를 운영한 엄마가 치매에 걸리고, 사연이 담긴 비법 공책을 발견한 아들이 유독 자신에게만 까칠할 수 밖에 없었던 엄마 인생에 숨겨진 비밀(엄마의 공책)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보면 좋을 듯 하다. [ 영화 '엄마의 공책' 스틸 ] [ 줄거리 ] 30년간 반찬가게를 한 애란(이주실 분)과 시간 강사를 전전하는 아들 규현(이종혁 분). 쌀쌀맞은 모자 사이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란 좀처럼 느낄 수 없다. 그럼에도 애란은 규현에게 밥 한 그릇 내주는 것에 인색하지 않고, 규현 역시 애란이 해주는 밥이라면 불평불만 없이 행복한 웃음을 짓는다. 하지만 갑자기 애란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상황이 주어진다. 치매 진단을 받은 것이다. 기억을 점점 잃어가는 애란과 그녀.. 2018.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