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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게이봉박두4: RUMOR

by 하얀태양 2017. 8. 27.
[OPEN] 감독 : 범, 장르 : 드라마
친구와 함께 과제를 하고 있는 한도의 자취방으로 술 취한 애인이 갑작스레 찾아온다. 그렇게 시작되는 한도·친구·애인의 3각 줄다리기.

[FMSM] 감독 : 고수미, 장르: 드라마
"어느 게이의 하룻밤"을 보여줌으로써 외로움과 욕정으로 풀리지 않는 공허함에 대해 표현해보고 싶었다.

[Tea Time] 감독 : 홍일, 장르: 드라마
어머니와 광호는 뜻밖의 손님을 맞이한다. 광호의 애인 준원이다. 세 사람은 예기치 않은 티타임을 갖게 되고, 어머니는 광호가 사고로 기억을 잃었다며 말문을 연다...

[귀(鬼)막힌 동거] 감독 : 정말로, 장르: 코미디, 공포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말로에게 찾아온 불청객 복희. 말로는 고민 끝에 복희와 총각귀신 상원을 일방적으로 맺어준다. 하지만 말로의 눈앞에는 조금 특별한 성향의 상원과 잔뜩 화가 난 복희가 나타나는데….

 



 




2012년부터 상영되고 있는 게이봉박두. 올해도 어김없이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의 게이컬쳐스쿨을 통하여 4명의 감독이 모였다.그들이 완성한 4편의 단편영화 옴니버스 영화인 <게이봉박두4 RUMOR>는 아웃팅에 대한 두려움, 성욕, 진실을 드러내고 싶은 욕망,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을 다루고 있다. 이 진솔한 이야기들은 믿기 힘든, 하지만 전하고 싶은 루머와 같은 힘으로 관객을 맞이할 것이다.

 

게이봉박두가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은 분들이 너무 많은데요.

11일 사회를 봐주셨던 친구사이 조남웅 대표님, 게이봉박두 3기 상언니님, 18일 사회를 봐주셨던 서울프라이드영화제 김조광수 집행위원장님, 배우 해왕님, GV에 참석해주신 배우님들 너무 고맙습니다.

또한 상영회를 위해 애써주신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회원분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네 분의 4기 감독님들, 앞으로의 멋진 활동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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