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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살인게임79 Seventy-Nine, 2013

by 하얀태양 2017. 8. 3.
여성 정신병원이었던 곳에 새로 연구소가 들어서고, ‘라이미스’라는 비밀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문명과 미개인의 경계선을 뜻하는 라이미스는 일종의 인간 개화 프로그램으로, 피실험자들의 뇌를 이용해 성격, 행동양식, 기억 등을 조작하여 궁극적으로 그들의 정신을 지배하는 것이다. 어제 일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피실험자들은 서로를 의심하고, 심지어는 탈출을 위한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다. 한편, 아무것도 모른 채 신임 연구박사로 합류하게 된 다니엘은 이러한 비인간적인 프로그램을 못 견뎌 괴리에 빠진다. 그러던 중 자신조차 피실험자였음을 알게 되고 그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고 하지만, 결국다시 붙잡히게 된다. 96번 이선과 97번 릴리 또한 새 가정을 꾸려 지난 날의 아픔을 잊고 지내보지만, 그것조차도 연구박사들이 연출한 상황으로 피실험자들은 끝내 인생의 주도권을 뺏긴 채 타인에 의한 삶을 살아간다.

 

 

 

 

 

 

 

버려진 망명 생활에서 의사들은 매일의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 겉으로는 존재를 지워 버린 순진한 환자들에 대한 비밀 실험을 수행합니다. 코드 명 라임 (Limes)이라는 실험은 새로운 세뇌 방법과 마음 조작을 통해 폭력적인 사건을 치료하도록 고안되었습니다. 그러나 실험 프로젝트가 실패하기 시작하면서, 환자들이 체포 자들에 대한 복수를 모색함에 따라 혼란이 병원에서 발생합니다.

첫 번째 예고편은 2013 년 7 월 7 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2013 년 9 월 7 일 로스 앤젤레스에서 첫 시사회를 가졌습니다. 이 영화는 나중에 2014 년 4 월 26 일 루이지애나 공상 과학 영화제 및 의상 축제를 열고 "최고의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영화는 2017 년 2 월 9 일 영국과 2017 년 6 월 16 일 미국에서 직접 방영 된 것으로 풀렸습니다.

 

살인게임79 버려진 정신병원에 그들이 있었다

살인게임79는 정부의 비밀실험과 그 안에 던져진 실험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무대는 버려진 정신병원. 그곳에서 실험자들을 대상으로 세뇌실험이 진행되는데요.

탈출을 위해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국에 실험자들은 서로를 상대로 죽고 죽이는 싸움을 벌이곤 합니다.


이 실험에는 라이미스라는 코드명이 붙어있습니다.

자신이 연구자인줄로만 알았던 다니엘이 자신또한 피실험자임을 깨닫고서

실험의 정체를 파헤쳐 나가는 과정도 담고 있는데요.

살인게임79에서 뒤에 붙은 숫자는 실험체에 붙은 표시로 중요한 메세지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일단 음모의 냄새가 폴폴 풍기는 살인게임79라는 영화는

상당히 배경이 어둡습니다.

아무래도 무대가 무대이며, 소재또한 무겁기 때문일텐데요.


표현기법의 한 종류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카메라 흔들림이 좀 심한것 같아서

보기 불편함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실험체로 쓰려고 사람을 납치하는 장면에서는 최근 개봉한 한국영화 날보러와요가

연상되기도 하더군요.

살인게임79. 탈출을 위한 사람들의 몸부림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