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소식 1]
국내 최초 푸드디자인과정 개설교육기관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학장 정지수) 푸드코디네이터과정이 지속적인 푸드 산업 발전을 목표로 후학양성을 위한 특급셰프들의 특강을 준비·확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국내 처음으로 기본적인 요리에 디자인적인 요소를 가미한 요리디자인 교육기관으로 일본의 유명 외식잡지 ‘음식점경영’에서 미국 ICA, 코넬대학 등과 함께 ‘해외 우수 교육기관’ 다섯 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외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강점 중 하나가 바로 매 학기 국내외 특급 셰프들의 다양한 특강으로 그들만의 풍부한 현장실무경험에서 나오는 기술, 상황대처요령, 서비스마인드, 레시피 등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국내외 특급 셰프들의 특강으로는 tvN에서 소개됐던 일본 초밥명인 마츠모토 수제자인 ‘이진욱 셰프’, 일본 푸드컨설턴트의 대가인 ‘우메타니요지’, 일본 최연소 채소소믈리에 ‘쿠보유리카’, 유러피안퀴진 7PM의 ‘김태윤 오너셰프’, 일본 최고 식공간 연출가 ‘오찌아이나오코’, 일본 최고 푸드코디네이터 ‘아카호리히로미’, 일본 양과자의 명인 ‘요시다 기쿠지로’ 등이 있다.
또한 푸드코디네이터과정에는 중국인이 선정한 100대 조리명인 중 한 명이자 최근 SBS Plus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경래 셰프’, 나인스파이스 대표이자 tvN ‘수요미식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홍신애 셰프’, 이태리 공식인증 셰프인 ‘파올로 데 마리아 셰프’ 등의 우수 교수진 수업도 정규 커리큘럼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매년 많은 졸업생들이 대기업 푸드비즈니스 관련부서, 특급호텔 키친, 프리랜서 아동요리지도사, 요리심리치료사, 버티컬머천다이저, 식공간연출가, F&B컨설턴트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관련소식 2]
TV로만 보던 셰프들의 요리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오는 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두 달간 'ACC 푸드라운지:쿡! 아시아' 행사를 개최한다.
'ACC 푸드라운지'는 아시아 음식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민여가 프로그램으로, ACC 민주평화교류원 지하 3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ACC 숲'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유명 셰프를 초청해 아시아의 대중적인 음식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쿠킹 콘서트', 셰프와 함께 직접 요리를 만들고 음식을 맛보는 요리 강좌 '셰프의 레시피'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쿠킹 콘서트'는 셰프들이 15분 안에 스타들의 냉장고 속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내는 TV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중인 중식요리 대가 이연복 셰프와 같은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호영 셰프,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을 통해 화려한 중식을 선보인 정지선 셰프, '올리브 쇼' 등을 통해 훈남 셰프로 알려진 이재훈 등 유명 스타 셰프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중국, 일본, 홍콩, 태국의 대중 음식을 현장에서 직접 요리한다. TV 속 유명 셰프들의 요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시아의 감성적인 음악과 함께 요리와 관련된 문화 이야기도 함께 들을 수 있다.
5일 첫 '쿠킹 콘서트'는 이연복 셰프가 진행하며, 중국의 경장육사와 춘권을 선보인다. 25일에는 정호영 셰프가 일본의 스키야끼와 돈부리를, 내달 10일에는 정지선 셰프가 홍콩의 고양이귀면, 25일에는 이재훈 셰프가 태국의 ●양꿍과 팟타이를 요리한다.
'셰프의 레시피'는 쿠킹 콘서트에서 선보인 요리 레시피를 지역의 실력파 셰프와 함께 시민들이 만들어 보는 요리 강좌다. 오는 12일, 19일, 내달 2일, 17일, 31일 총 5회에 걸쳐 설동배 셰프가 참여해 레시피를 알려준다.
'쿠킹콘서트' 전체 회차에 참여할 수 있는 패키지는 6만4000원, 1회 참여는 2만원이며, '셰프의 레시피'는 식재료 및 조리도구 일체 포함 1회 1만원으로 참관은 무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