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웅 음주 운전

LG 트윈스의 윤지웅(29)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LG로서는 날벼락이 떨어진 셈이 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0일 윤지웅을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지웅은 10일 오전 6시 30분경 자신의 벤츠 차량을 운전해서 가다 송파구 잠실역 인근에서 다른 차량에 의해 접촉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음주 측정이 있었고, 윤지웅은 혈중알코올농도 0.151%가 나왔습니다.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LG는 전날 이병규의 은퇴식과 영구결번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회식이 있었고, 윤지웅도 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회식을 마친 후 집으로 가던 도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우선 윤지웅을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이후 다시 경찰로 윤지웅을 불러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윤지웅은 지난 2011년 넥센에 입단했고, 그해 겨울 이택근의 보상선수로 지명되며 LG로 팀을 옮겼습니다. 경찰청에 다녀온 이후 2014년부터 LG의 불펜에서 꾸준히 활약중입니다.

올 시즌은 34경기에 나서 35이닝을 소화했고, 1승 1패 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중입니다.

LG 트윈스의 윤지웅(29)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10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윤지웅을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지웅은 10일 오전 6시 30분경 자신의 벤츠 차량을 운전해서 가다 송파구 잠실역 인근에서 다른 차량에 의해 접촉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음주 측정이 있었고, 윤지웅은 혈중알코올농도 0.151%가 나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LG는 전날 이병규의 은퇴식과 영구결번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회식이 있었고, 윤지웅도 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회식을 마친 후 집으로 가던 도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투수 윤지웅(29)이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0일 “윤지웅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지웅은 이날 오전 6시30분경 잠실역 인근에서 차를 몰다가 도로에 진입하던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윤지웅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1%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윤지웅은 지난 9일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은퇴식을 한 이병규(43)와 회식을 가졌다가 귀가 중이었다고 진술했습니다.

LG 트윈스 윤지웅이 10일 오전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윤지웅은 귀가 조치됐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다시 불러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윤지웅의 소속 구단 LG도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는 중입니다.

한편, 윤지웅은 올 시즌 34경기 1승 1패 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86(35이닝 20실점 15자책)으로 팀 마운드 핵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