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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최신 영화 언더더씨

by 하얀태양 2017. 6. 26.

최신 영화 언더더씨

어메이징! 아쿠아월드!! 바닷속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신비의 세계!

깊고 깊은 바닷속 세계. 

 똑똑한 아귀 엔지, 수줍은 복어 포포, 말썽쟁이 문어 올리는 호기심 많고 숨바꼭질이 취미인 단짝 친구들입니다.

 어느 날, 그들이 사는 마을에 무시무시한 상어가 나타나고 그 바람에 같이 놀던 문어 올리가 사라져 버립니다.

 

 갑자기 사라진 올리를 구하기 위해  용감한 가오리 레이의 도움을 받아 함께 넓고 머나먼 바닷속 모험을 떠납니다. 

  

 느릿느릿 바다거북, 말랑말랑 해파리, 알록달록 산호에 수천 년 잠자고 있는 보물선까지 등장합니다.

 바닷속 세계는 온갖 신기한 것들로 가득합니다.  과연 친구들은 난생 처음 떠난 모험 속에서 친구 올리를 구해 

 무사히 집으로 돌아 올 수 있었을까요?

 

 귀여운 바닷속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신비의 세계를 볼 수 있어요.

 신비한 해저세계로 떠나는 리얼한 바다 왕국 대 모험을 즐기세요.

 짜릿하고 환상적인 해양 어드벤처가 눈 앞에 생생하게 펼쳐 질 것입니다.






교육적인 내용이긴한데 다큐에 가까워요. 초등은 되어야 모든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것같고, 4세인 우리아이는 원래 해양생물에 관심이 많아 50분까진 나름 잘 보았지만 어렵고 지루한부분이 많아요 영상이 너무 허술하네요 요즘 다큐도 이보단 화려하겠어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우리나라 3d 극장용보다 볼만해요. 애니메이션에 관계되는일을 하는 사람이라 유심히 봤습니다. 별점은 아동 기준으로 줬습니다. 실사와 어우러져서 교육용으로 적합한거 같습니다. 어찌보면 재미부분에서 과감한 모험을한 것 같아요. 성인이 보기엔 아마도.... 어른들도 좋아할만 한 내용을 기대하고 갔다가는 다소 실망할 수도 있겠는데요... 분명히 디즈니의 피노키오, 미녀와 야수, 백설공주 등의 여타 가족용 영화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과학교사협회가 추천한 영화답게 바다 해양생물들의 교육적 내용이 많고요... 그냥 재미가 아니라 아동들에게 교육적인 효과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런 만화를 그냥 3d가 아니라 특수 안경을 쓰고보는 영화인 증강현실을 이용해 만들었으면 정말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바닷속 장면과 다른 생물들은 실사로 만들고 주인공들만 3d애니메이션으로 해서 합치는 것죠. 그렇게되면 포켓몬고처럼 스크린위에는 바다 배경만 나오고 안경을 썼을 때는 그 배경위에 주인공들이 등장하는거죠. 이렇게만들었다면 더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했을거 같습니다.

암튼 재미있게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