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소설 를 원작으로 삼았고, 한국적으로 재탄생한 작품.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 종수의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 등 세 사람의 만남과 그들 사이에 벌어지는 비밀스럽고 강렬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각기 다른 내면을 지닌 3인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그들의 묘연한 관계, 가질 수 없는 것을 열망하는 심리에서 빚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완성해냈다. '버닝' 포스터 장르 : 미스터리 | 한국 | 상영시간 : 148분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원작과 비교 “원작은 미스터리한 남자의 이야기다. 헛간을 태우는 취미가 있는 남자,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데서 끝난다”며 “은 현실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