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스릴러/전쟁, 영국/체코/프랑스
상영시간 : 121분
‘앤트로포이드’는 제2차 세계대전 중 히틀러의 명령을 받고 체코에 주둔하며 유대인 말살 정책을 펼친 하이드리히 장군을 암살하기 위해 연합군이 특수 작전을 펼치는, 일명 앤트로포이드(유인원) 작전을 다룬 이야기 입니다.
[감독]
숀 엘리스
Sean Ellis
메트로 마닐라
각본, 감독
2013
[배우]
킬리언 머피
Cillian Murphy
주연
요셉 역
안나,2018
더 파티,2017
제이미 도넌
Jamie Dornan
주연
얀 역
50가지 그림자: 해방,2018
로빈 후드: 오리진,2018
안나 게이슬러로바
Anna Geislerova
조연
렌카 파프코바 역
가든 스토어: 패밀리,2017
더 캐쳐 워즈 어 스파이,2017
샬롯 르 본
Charlotte Le Bon
조연
마리 코바르니코바 역
베를린, 아이 러브 유,2018
이리스,2016
[줄거리]
제 2차 세계 대전 기간 중 나치가 유럽의 전역을 함락하고 있을 무렵 체코의 통치자이자 홀로 코스트 계획을 추진하고 있던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를 제거하기 위해 영국과 체코 슬로바키아 망명 정부가 극비리에 계획을 수립한다. 낙하산을 타고 체코 인근에 침투하는데 성공한 두 명의 최정예 특수요원 요셉 (킬리언 머피)과 얀 (제이미 도넌)은 마침내 체코 레지스탕스와 손을 잡고 작전에 돌입한다.
루이스 길버트 감독의 ‘새벽의 7인’을 리메이크 한 작품
2차 세계대전 최고의 암살작전이 1975년 ‘새벽의 7인’으로 영화화 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리고 2017년 ‘앤트로포이드’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되어 체코 아카데미 영화상에서 무려 1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다시 한번 옛 영광을 재현 하였습니다. 하이드리히 장군 암살 사건은 많은 영화감독들이 영화화 하고 싶은 실화 사건 가운데 하나였죠. ‘007 두 번 산다’, ‘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 ‘007 문레이커’ 등을 연출한 세계적인 명감독 루이스 길버트가 메가폰을 잡은 ‘새벽의 7인’은 1979년 국내에서도 개봉되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긴 작품입니다. 그리고 무려 42년이 지난 2017년 ‘새벽의 7인’이 ‘앤트로포이드’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 되었습니다.
2001년 앤트로포이드 작전과 관련한 다큐멘터리를 본 것이 계기가 되어 이후 방대한 역사적 자료를 찾아 조사하고, 본 작품을 위한 준비에 15 년의 세월을 투자했으며 마침내 제작을 성공시킨 이는 2008년 영화 ‘메트로 마닐라’로 제29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월드 시네마 관객상을 수상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숀 엘리스입니다. 철저한 자료 분석과 체코 프라하에서 100% 로케이션에 도전한 숀 엘리스 감독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과 ‘덩케르크’에 출연한 킬리언 머피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통해 전세계적인 배우로 떠오른 제이미 도넌을 캐스팅하여 첩보 액션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구상부터 제작까지 무려 15년 동안 집념 어린 작품을 완성한 걸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치 3인자 암살 첩보 실화, 메인포스터 공개
히틀러, 히믈러에 이어 나치의 넘버 3로 불리는 체코의 도살자 하이드리히 암살사건을 그린 첩보 액션 스릴러입니다. 영화 ‘앤트로포이드’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히틀러의 명령을 받고 체코에 주둔 하고 있던 하이드리히 장군을 암살하기 위해 연합군이 특수 작전을 펼치는 일명 앤트로포이드(유인원) 작전을 영화화 하였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과 ‘덩케르크’에 출연한 킬리언 머피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통해 전세계적인 배우로 떠오른 제이미 도넌이 공동 주연을 맡아 나치에 맞선 특수요원으로 분해 첩보액션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유대인 말살정책을 추진하고 그 잔학성으로 인해 프라하의 도살자로 불리는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의 실루엣 속에 두 명의 군인 요셉 역의 킬리언 머피와 얀 역의 제이미 도넌이 어딘가 강렬하게 응시하는 모습이 긴장감을 안겨줍니다.
1941년 겨울, 나치 치하의 체코에 영국 정부와 체코 망명 정부의 지령을 받은 특수요원인 요셉과 얀이 낙하산으로 프라하에 잠입한다. 그들의 목적은 나치 친위대 장군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의 암살. 요셉과 얀은 체코의 레지스탕스와 연계하여 사랑하는 조국의 미래와 평화를 위해 1942년 5월 27일, 마침내 하이드리히를 저격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